20203 로타 바이러스 예방접종
로타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5세 이하 영유아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성 질환이다. 백신은 있지만 20~30만 원 수준의 예방접종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올해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으로 전환되어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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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전염이유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기저귀 등에 묻은 오염물이 아이의 손, 입, 호흡기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그러므로, 아이의 손과 입, 얼굴, 그리고 화장실 사용 후에는 꼼꼼히 손 씻기를 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보통 5세 이하의 아이들이 쉽게 감염될 수 있으며, 산후조리원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공간에서 전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공간에서는 장난감, 기저귀, 식기 등을 공유하므로, 일일이 청소하고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타바이러스의 잠복기는 48시간 이내로 구토, 발열, 설사,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가급적이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합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대증요법으로 탈수 상태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아이는 쉽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치료 후에는 병원에서 권장하는 기간 동안 다른 아이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2개월부터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실시
정부에서는 백신국가예방접종 사업의 하나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예방접종은 2023년 3월 6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이루어집니다.
아이의 나이가 생후 2~6개월까지인 경우 이 예방접종 대상입니다. 백신의 종류는 2가지가 있습니다. 1가 백신인 로타릭스는 생후 2,4개월에 총 2회, 5가 백신인 로타텍은 생후 2,4,6개월에 총 3회에 걸쳐 접종됩니다. 이 백신은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설사와 구토증상을 예방합니다.
1차 백신은 생후 15주 이전에 접종해야 하고 최대 생후 8개월까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후, 백신을 변경하는 교차 접종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1차 예방접종을 유료로 받았다면, 2차 백신 접종부터는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아이의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예방수단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꼭 예방접종을 받으세요.
로타바이러스 예방 접종 후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적극 권장되는 예방접종 중 하나입니다. 이 예방접종은 영아기 아이들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위장관 감염병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예방접종은 매우 안전한 접종 방법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후에는 일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며, 심각한 부작용은 매우 드뭅니다.
따라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영아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예방접종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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