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혼합수유 어떻게 해야할까

최근 출산 전에는 완모 할 생각이었는데 산후조리에서 얼떨결에 혼합수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후조리 기간 동안에는 혼합수유를 하다가 나중에 완전 모유수유를 하려면 분유 먹이는 양만큼 모유를 늘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적절한 양의 모유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혼합수유를 하고 있는 부모라면, 언제든지 완전 모유수유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분유를 먹이는 양을 점차 줄이고, 젖을 많이 빼면서 젖을 생산하는 양을 늘려나가야 합니다. 혼합수유 하다가 맘모로 가는 거 이 좋긴 한데, 몇 가지 미리 알아두셔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산후조리 중에는 체력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완전 모유수유를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 공급이 필요합니다. 혼합수유를 하다가 전만 물리는 식으로 되어서는 곤란합니다. 그래서는 안됩니다.

산후조리 기간 동안에는 완전 모유수유를 위해 혼합수유를 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충분한 양의 모유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영양 공급과 휴식이 필요합니다.

분유를 끊고 전만 물린다고 바로 아기에게 필요한 만큼의 모유가 나오게 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실제로 하루에 100cc도 안 되는 적은 양의 분으로 혼합수유를 하고 있는 경우에도 분유를 중단하고 완모로 넘어가는 경우, 아기가 먹는 양이 부족해서 체중 증가가 제대로 지지 않을 수 있으니까 주의해야 됩니다.

 

어떤 아기는 한 번도 아니고요. 하루에 50에서 60cc 정도의 나름 적은 양을 분유로 혼합수유 하다가 완전모유로 갈 때 분유를 끊고 전반 먹이는데 몸무게가 잘 늘지 않아서 고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몸무게가 작은 아기일수록, 혼합수유에서 완모로 갈 때 분유를 바로 끊고 전을 열심히 물려서 완모 하려고 생각했으니 곤란할 수도 있다는 점 꼭 알아두셔야 됩니다.

 

만일 혼합수유 하는데 완전 모유를 하고 싶다 그러면 한 번이 아니고요. 하루에 분유 먹는 양을 꼭 확인하시고, 하루에 50에서 60cc 정도의 저 그냥의 분유를 혼합으로 먹이고 있는 경우라도 그만큼의 모유가 늘어나야 분유 없이 완전 모유수유가 가능합니다.

분유를 바로 끊는 것은 아기가 필요한 만큼의 모유를 생산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하루에 1oz (= 30ml)의 모유를 생산한다고 하지만, 이 양을 채우기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아기의 건강을 고려한다면 분유를 끊는 것보다는 점차적으로 완전 모유수유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합수유를 하고 있는 부모라면, 완전 모유수유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젖을 많이 빼지 않고 점차적으로 분유 먹이는 양을 줄여나가면서 아기가 적절한 양의 모유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충분한 영양 공급과 휴식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체크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를 유지하면서 영양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부터 젖을 물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생 직후는 물론 산후조리 중에도 24시간 동안 아이가 묻고 싶어 할 때 적절한 양의 젖을 물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생아를 신생아실에 맡기지 말고, 젖을 짜서 먹이지 말아야 합니다.

 

젖을 늘이기 위해서 유방 마사지를 하거나 자세를 교정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밤에 잠을 충분히 자는 것도 중요합니다.

 

밤에 분유를 먹이면서 아기가 울면 꼭 먼저 모유를 묻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부모가 자연스럽게 밥을 먹으러 가는 것처럼, 젖을 물리는 것도 일상적인 일이어야 합니다.

 

분유를 먹이면 모유가 준다는 것은 과장된 말입니다. 아기가 필요한 만큼의 모유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준비와 영양 공급, 휴식이 필요합니다.

 

이런 것들은 부모가 미리 공부해두어야 합니다. 만약 혼합수유를 하고 있다면, 완전 모유수유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점차 분유 먹이는 양을 줄이고 충분한 영양 공급과 휴식을 유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