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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영업이익 2.4% 주당 1910원의 현금배당 결정

uiso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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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영업이익 2.4% 주당 1910원의 현금배당 결정

 

KT 영업이익 2.4% 주당 1910원의 현금배당 결정

 

 

KT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성공적으로 변화를 만들어 냈다. 7년 연속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 원과 5년 만에 별도기준 영업이익 1조 원을 동시에 달성하는 기록을 만들었다

 

KT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4조 8980억 원, 영업이익 1조 6718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41.2% 증가한 실적이다.

 

KT는 별도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6% 성장한 1조 682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애초 올해의 목표였던 별도기준 영업이익 1조 원을 조기에 달성했다.

 

별도기준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15조 5041억 원을 기록했으며 KT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디지코 사업의 성과를 더욱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출 분류 체계를 텔코 B2C, 텔코 B2B, 디지코 B2C, 디지코 B2B로 변경했다.

 

그중에서도 무선 사업은 5G 가입자가 638만 명을 돌파하며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45%를 가지고 있으며 B2C 플랫폼 사업은 미디어 사업과 인증·결제 등 모바일 플랫폼 확장으로 전년 대비 매출 5.8% 성장을 기록했다.

 

B2B 고객 대상 통신사업은 데이터 트래픽 증가와 전용회선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매출 5.1%가 늘었다. 클라우드·IDC 사업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이 16.6% 성장했는데 디지코 B2B 사업의 연간 매출 성장 2.5%를 끌어올렸다.

 

AI 콘택트센터(AICC) 사업은 기존 센터에 이어서 소상공인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는 AI통화비서 소상공인 시장을 노리는 전략도 선보였다. 

 

KT의 자회사인 케이뱅크는 2021년 당기순이익 224억 원을 기록하며 출범 4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보였다.

 

작년 말 기준으로 가입자 717만 명, 수신금액 11조 3200억 원, 여신금액 7조 900억 원을 기록하며 KT는 올해도 전년보다 41.5% 증가한 주당 191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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